Honduras Caballero Geisha
로스터리: 팀 윈들보
노트: 스윗 만다린, 자스민, 꿀
가격: 46,000원 (250 g)
소모량: 250 g
최종 소모일: 2022. 3. 6.

간만에 게이샤, 간만에 해외 로스터리. 좀 달달한 오렌지 쥬스 느낌을 기대하고 샀다.
원두를 분쇄할 때 부터 향이 엄청 났다. 그리고 물을 부우면서 방안에 향이 가득 찬다. 향에 별 관심이 없어서 향 관련 노트는 전혀 모르겠지만.. 어쨌든 다른 원두보다 향이 확실히 강하고 좋은건 사실인듯.
맛은 만다린 그자체긴 했는데 단맛은 거의 없었다. 상당히 신편이라 사람에 따라서 빈속에 먹으면 쓰릴수도 있겠다 싶었다. 만다린 노트가 확실해 좋긴 했다만 스윗하지 않았고 꿀도 별로 안느껴져 아쉬웠다.
추출은 하리오 v60를 이용한 따뜻한 드립, 에스프레소가 좋다. 따뜻한 드립은 만다린 노트 100%의 느낌, 에스프레소는 90% 만다린에 10% 꿀 노트의 느낌이 나 좋다. 처음에 한잔 마시고 이건 차가운 드립하면 엄청나겠다 싶었는데 결과적으로 250 g 내에서 만족하는 차가운 드립을 못내렸다. 다른 추출방법으론 쓴맛이 전혀 안나는데 차가운 드립으로 했을땐 쓴맛을 못 잡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굳이 차가운 드립에 욕심내지말고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해먹을 껄 싶다. 아메리카노를 먹어 본지 꽤 오래되서 생각도 못했다.
향을 즐긴다면 추천
명확한 만다린 노트가 인상적
사람에 따라 굉장히 시게 느낄지도.. 단맛이 조금만 더 강했다면 좋았을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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